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지로 도베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문단 편집) ==== 개인 스토리 ==== ※ 도베르의 스토리는 '''트레이너의 성별에 따라 텍스트가 아예 달라진다.''' 큰 스토리 줄기는 같으나, 남성이면 전체적으로 툭툭거리고 솔직하지 못하며 감사나 미안함을 잘 표현 않는 모습으로, 여성이면 친밀하고 솔직해지며 감사나 미안함도 잘 표현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주인공은 신인 트레이너로서 트레센 학원에 들어와, 어느 팀에 서브 트레이너로 들어오는데 치프 트레이너인 노령의 여성이 반긴다. 이후 치프 트레이너는 메지로 도베르를 소개한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잘 부탁해.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아.....네, 저기, 잘 부탁드립니다. 치프 트레이너는 자신에게 도베르는 마지막 담당 우마무스메가 될 것이라고 하며, 자신은 늙었다고 하는데 도베르가 걱정하자 아직은 건강하니 걱정말라며 격려한다. 이후 에어 그루브가 와서 연습 경주를 하게 되는데, 에어 그루브에게 미치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려 에어 그루브에게도 인정을 받는다. 에어 그루브가 좋은 트레이너를 뒀다고 하자, 도베르도 저는 약하지만 그런 제가 조금이라도 강하게 보였다면 그건 모두 트레이너의 덕분이라며 치프 트레이너와의 유대를 보인다. 이후 도베르가 에어 그루브와 돌아가는 길에 라이언이 기자들에게 취재를 받는 광경을 보고 도베르는 조금 불안해하는데 에어 그루브가 뒤로 돌아가자 하여 만나지는 않는다. 취재를 받는 광경을 본 뒤, 어둠 속에서 도베르는 시끄러울 정도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괴로워하는데, 그런 도베르에게 누군가 말을 걸어오고 도베르는 경기장에서 깨어난다. 도베르에게 말을 건 것은 메지로 브라이트로 레이스에 참가하는 우마무스메는 게이트로 가야 한다고 알려주려 말을 건 것, 브라이트는 도베르의 상태가 안 좋은 것을 보고 걱정하지만 도베르는 그대로 경기에 나가고 주인공도 걱정하지만 치프 트레이너는 지금은 상태를 보라며 제지한다. 도베르는 레이스를 뛰면서 관객석을 보지 않고 레이스에 집중하려고 하지만, 관객들의 환호성에 결국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치프 트레이너의 말에 의하면, [[트라우마|어릴 때 심한 것을 겪어서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메지로 가에서도 노력은 해왔지만 메이드나 같은 우마무스메만 있는 환경에서 줄곧 자라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 특히 '''남성'''의 앞에 서는 것을 힘들어하게 되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레이스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레이스에서 이기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렇게 됐다고 치프 트레이너도 안타까워하지만 그럼에도 도베르는 포기하지 않았다고 마지막으로 덧붙인다. 다음 날, 카페에서 도베르는 주인공을 호출한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여기, 괜찮겠지?.....기죽지 말고, 지금까지 제대로 눈도 마주치지 못했지만 갑작스러운 건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이대로는 안 되니까.....또 이전의 모의 레이스와 같은 결과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그러니까, 너와 이야기하는 거, 멘탈 트레이닝! 서브 트레이너니까 같이 해 줄 의리 정도는 있겠지?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여기, 괜찮아?.....지금까지 제대로 말도 걸지 못했는데, 갑자기 불러서 미안. 나, 낮을 가려서.....하지만, 이대로는 안 되니까.....또 이전의 모의 레이스와 같은 결과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그러니까, 조금씩, 이렇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하고 이야기해서, 멘탈을 단련시키려고 하는데.....같이 해주지 않을래? 트레이너는 도베르의 이 부탁을 승낙한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고마워.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고마워, 그리고 미안. 부탁을 받은 후, 주인공은 어째서 도베르가 레이스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됐는지 물어보는데, 도베르는 메지로의 우마무스메라면 레이스의 세계에 가까우니까, 단순히 동경하게 됐을 뿐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 달리는 라이언을 보고 자신도 같이 달리자고 했으며, 자신도 절대 달려서 이기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처럼 이기기는커녕 제대로 레이스조차 뛰지 못하면 의미가 없는데 그런 자신을 받쳐준 치프 트레이너에게 승리를 주고 싶다고 말한다. 주인공은 이야기를 듣고 너라면 반드시 이길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뭐야.....가볍게 이야기하지 마.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응, 그렇게 말해주는 건 기뻐, 하지만 사실 나는 아직 약하니까...... 이 대답에 주인공은 정말로 할 수 있을 것이라 다시 격려한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흥.....저기, 식사를 다 하고 같이 가자, 모의 레이스 신청. 이것도 서브트레이너의 일이겠지?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너.....조금 특이하네, 나에게 그런 말을 해주는 건, (치프)트레이너 뿐이라고 생각했는데.....저기, 하나 부탁해도 될까? 식사를 하고 난 다음, 모의 레이스 신청을 하러 가고 싶은데. 주인공은 당연히 모의 레이스 신청에 같이 가달라는 것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도베르는 결의를 다진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다음에야말로.....추한 모습은 보이지 않을 테니까.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고마워, 다음에야말로, 반드시 이기는 모습 보여줄 테니까, 뭐.....너한테도 말야. 모의 레이스 신청을 한 뒤 도베르는 치프 트레이너에게 트레이닝 메뉴를 물어보러 찾아가는데 치프 트레이너는 쓰러져 있었고, 다행히 발견과 조치가 빨라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더이상 트레이너 업무는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는다. 치프 트레이너는 때가 왔다며 도베르에게 미안함을 표하지만, 도베르는 자신이 약하기 때문이라며 치프 트레이너의 탓이 아니라고 하고, 치프 트레이너는 주인공에게 도베르를 맡긴다. 치프 트레이너는 2주 후 정식으로 은퇴하기로 결정되었고, 서브 트레이너인 주인공이 이어받게 되었지만 서브 트레이너인 주인공을 정식 트레이너로 인정할지는 도베르의 결정에 달려 있었다. 이에 도베르는...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미안하지만, 결정은 다음에 할게, 지금은.....트레이닝을 하고 싶어, 일단.....!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정말 미안해, 지금은 조금도 생각할 여유가 없어, 지금은 트레이닝에 집중하게 해줘.....! 치프 트레이너에게 도베르는 신뢰를 받았지만, 그 신뢰에 대한 보답을 한 번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2주가 지나면 치프 트레이너에게 그 보답을 해줄 수도 없게 되기 때문에, 도베르는 그 2주 안에 절대로 레이스를 이기고 싶었던 것. 그 후로 도베르는 2~3일 내내 트레이닝만 했고 걱정된 주인공은 상태를 보러 가기로 한다. 도베르는 무리하게 트레이닝을 하고 있었고 주인공은 도베르가 무리하는 것을 막으려 하는데.....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너.....시끄러워! 날 내버려 두라고!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서브트레이너?.....부탁해, 날 내버려 둬, 말했지? 지금은 일단 트레이닝을 하게 해줘! 주인공은 도베르에게 그렇게 무리하면 안 된다고 하려 하지만 도베르는 무리할 수밖에 없다며 자신은 약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강한 라이언처럼 멋있게 이기고 싶었고, 메지로의 우마무스메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하지만 첫 레이스에서 자신은 "힘내! 괜찮아! 잘했어!" 라는 말을 들었지만, 라이언이나 브라이트는 그런 말을 듣기는커녕 "빠르네! 대단해!" 같은 말을 들어서 절망을 느꼈고 첫 레이스에서도 대패를 해서 모두가 비웃는 것 같았다고 한다. "약하다" 고, 그런 모두를 볼 때마다 심장에 고동이 커지고 몸에 힘이 빠져 제대로 달릴 수도 없게 되었다고, 하지만 치프 트레이너와 함께 하면서 강해질 수 있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이제 치프 트레이너에게도 의지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뛰어야 하고 이겨야 하니 무리할 수 밖에 다고 말한다. '''혼자서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이에 주인공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말해주고 자신이 있다고 한다. 그러자 도베르는 치프 트레이너 대신 주인공이 있으니까 괜찮다는 말을 해도 될 리 없다고 하지만 주인공은 도베르는 강한 우마무스메라 하고 도베르는 내 말 제대로 들은게 맞냐며 자신은 약한 우마무스메라 하지만 주인공은 도베르는 포기하지 않았다며 그런 메지로 도베르는 "강한 우마무스메" 라고 말해주고 도베르는 울면서 도망친다. 그리고 다음 날, 트레이너실에 도베르가 찾아오는데...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벼, 별로, 나는 단지, 이기고 싶어, 이길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어, 부탁해, 나를 받쳐줘, 이기게 해줘. 다음 모의 레이스가 (치프)트레이너에게 승리를 안겨줄 마지막 기회니까.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저기.....그 마음, 바뀌지 않았어? 아직도, 나를 받쳐주고 싶다는 거 말야.....고마워, 그럼, 부탁해, 나를 받쳐줘, 이기게 해줘. 다음 모의 레이스가 (치프)트레이너에게 승리를 안겨줄 마지막 기회니까. 이에 주인공은 도베르를 도와 트레이닝을 하게 되고, 도베르는 좋은 타임을 기록하고 주인공도 칭찬한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그래? 그래도 말야, 결국 많은 사람들 앞에서.....레이스 본경기에서도 이런 달리기가 가능할지.....그게 문제네, 한 번 더 달려볼 테니까, 타임 측정 부탁할게.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고마워, 나도 지금은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많은 사람들 앞에서.....레이스 본경기에서도 이런 달리기가 가능할지.....그게 문제네, 한 번 더 달려볼 테니까, 타임 측정 부탁할게. 그렇게 도베르는 트레이닝을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주인공은 도베르가 레이스 중 관객석을 절대로 보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채고 이에 대해 질문한다. 도베르는 그게 당연한 거 아니냐고 레이스 중에는 레이스에만 집중하는게 맞지 않느냐고 하지만, 주인공은 "보지 않는다"라는 의지가 더 큰 거 같다고 지적하고, 다음 레이스에서는 출주 전에 한 번이라도 관객석을 보라고 제안한다. 도베르는 바로 무리라고 하지만, '''자신이 있고 "강한" 도베르라면 가능할 거라며''' 다시 한 번 부탁한다. 한편 도베르의 모의 레이스에서는 에어 그루브, 라이언, 브라이트가 구경을 왔고 이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에어 그루브 말로는 치프 트레이너의 은퇴가 알려져 도베르를 얻으려는 트레이너가 모였다고 한다. 도베르가 레이스에서 부진한 건 알려져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언, 브라이트와 같은 '''메지로 가'''의 우마무스메이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라이언은 이전에도 무리를 많이 했다며 도베르를 걱정하는데 브라이트는 분명 괜찮다고 하며, 에어 그루브도 이번의 도베르는 각오가 다르다며 긍정한다. 준비하는 도베르는 치프 트레이너가 보고 있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를 안겨주고 싶어하지만 또다시 심장의 고동이 커져 고통스러워하는데, 이 때 주인공이 자신은 여기 있다고 외치면서 도베르는 무의식적으로 관객석을 보게 되고, 이에 주인공은 도베르는 강하다고 다시 외친다. 이에 도베르는...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몇 번을 말할 거야.....바보.....!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아.....그렇구나, 저 사람은, 정말로, 나를.....! 그렇게, 치프 트레이너를 위해 승리를 줄 수 있는 마지막 레이스가 시작되고 도베르의 심장은 아직도 심하게 뛰고 트레이닝처럼 달릴 수도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객석에 자신을 강하다고 믿어준 사람, 주인공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자신은 강한 우마무스메라고 외치며 모의 레이스를 승리한다. 레이스 후 도베르는 치프 트레이너에게 와줘서 감사하다고 하고, 치프 트레이너는 오히려 승리를 줬으니 자신이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데...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앞으로 이 사람(주인공)과 함께 하겠습니다.....이제와서 <싫어> 라고 하지는 않을 거지? 트레이너.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앞으로 이 사람(주인공)과 함께 하겠습니다.....괜찮지? 트레이너? 이렇게 도베르는 정식으로 주인공을 트레이너로 인정하게 된다. 다음 날, 도서실에서 도베르가 무엇을 그리고 있는 것을 본 트레이너, 도베르는 정신을 집중하며 그리다가 그리고 있던 수첩을 떨어트리는데 유아용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었다. 주인공은 이를 주워주는데...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아.....트레이너.....고마워. 아, 멋대로 보지 마!.....어차피 못 그렸다고 생각하는 거겠지!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아, 뭐야, 트레이너였구나, 주워줘서 살았어, 정말 고마워.....서, 설마 봤어.....? 닮지 않았지? 나라도 알고 있으니까...... 이에 주인공은 잘 그렸다고 칭찬을 한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그거.....칭찬이야? 바보취급하는 거 아냐? 내 그림.....버릇이 있달까, 소녀만화풍이니까, 닮지 않았다는 자각은 하지만.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정말.....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과한 칭찬이야, 그렇게 좋게 봐주는 건 기쁘지만. 저기, 내 그림.....소녀만화풍이지 않아? 칭찬받았다는 건, 버릇이 나와 버렸다는 거네..... 주인공은 다시 한 번 그림이 귀여웠다고 칭찬을 하는데...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그, 그건 이제 됐어!!!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부, 부끄러우니까!! 결국 도서실에서는 조용히 하라는 말을 듣고 나오게 되는데, 주인공은 도베르가 그렸던 유아용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지를 묻는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별로.....어렸을 때 봤을 뿐이야. 우연히 눈에 띄여서 그린 것 뿐.....그림 그리는 건 좋아하니까 말야, 그 애니메이션이였던 건, 그저 우연이니까!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특히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어렸을 적에는 자주 봤어, 캐릭터를 알아본다는 건, 트레이너도 같은 걸까나? 심심풀이로 그렸을 뿐, 그림 그리는 건 좋아하니까, 그 캐릭터로 연습하고 있었던 건 아니야. 오랫만에 그 애니메이션을 봐서, 인상에 남았던 것 뿐이니까. 도베르는 그렇게 말했지만, 그림을 그렸을 때의 도베르의 표정은 너무나 진지해 필사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사람을 꺼리는 그녀의 특성상, 특별히 친한 상대 말고는 개인적인 사연이나 고민을 털어놓는 건 주인공에게도 어려운 일일 것이다. 이에 주인공은 곤란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한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어.....? 응? 일단은 생각해 둘게.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응.....? 고.....고마워. 응, 뭐, 곤란한 때는.....상담할게. 그리고 다음 휴일, 주인공과 도베르는 영화관 앞에서 만나게 되는데 도베르는 갑자기 도망친다. 주인공은 정체를 밝히는데...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너였네, 뒤에서 갑자기 말 걸지 마! 놀랐잖아!.....그러고 보니, 너는 이전에 멋대로 봤으니까, 뭐, 이제와서인가.....사실, 이 영화 보러 온 거니까.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트레이너였구나.....정말, 놀라게 하지 말아줘, 뒤에서 말 걸면 놀라잖아. 아, 트레이너는 이미 알고 있구나, 일러스트, 봤으니까.....사실, 이 영화 보러 온 거니까. 그리고 도베르는 영화 티켓을 보여주는데, 이전에 도베르가 그렸던 유아용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이였다. 본래 라이언과 같이 보려고 했지만 라이언이 갑자기 못 오게 되어서 혼자 오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애들이 너무 많아서 어색함을 느꼈다고. 카와카미가 프리파이 영화는 어른 아이 반반이라서 이것도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압도적으로 아이가 많아서, 아무래도 라이언이 시간이 될 때 같이 올까라고 생각해도 입장특전을 받고 싶어서 망설이는데, 주인공이 그럼 내가 같이 가준다고 한다. 그러자...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에.....? 그래도, 따로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서 온 거 아냐? 너, 이 영화에는 1mm도 관심없어 보이는데. (도베르가 보는 거라면 관심 있어!) 뭐야 그거....재미없어도 난 책임 안 질 거니까, 마음대로 해.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에.....? 그래도, 트레이너가 보고 싶은 영화, 따로 있지 않아? 무리해서 같이 보지 않아도 괜찮아. (도베르가 보는 거라면 관심 있어!) 정말, 그런 거구나.....그럼 트레이너가 좋다면 같이 보고 싶은데, 어때? (물론이지!) 그렇게 같이 영화를 보게 되는데 영화를 본 뒤 1인 1매의 입장특전 스티커를 받는데, 서로 다른 캐릭터를 받았고 주인공은 입장특전 스티커를 도베르에게 준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괜찮아.....? 고, 고마워, 두 번 봐서 또 하나를 얻을 생각이였는데.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괜찮아.....? 실은, 스티커 두 개를 원했으니까, 한 번 더 볼 생각이였는데, 살았어, 고마워, 트레이너. 그리고 도베르는 트레이너의 스티커 배경이 하얀색이라며 자신의 것도 좋아하는 색이 아니면 슬플 것 같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스티커의 캐릭터는 랜덤이 아니였지만 배경색은 랜덤이였다. 도베르는 색이 다르다면 이왕이면 좋아하는 색이 좋지 않냐며, 어린 아이들은 색의 차이로 싸우기도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도베르는 싸운 적이 없었는데, 그런 일이 있을 때면 라이언이 각자가 좋아하는 색으로 교환을 주선해 줬다고. 이에 도베르는 자신의 스티커를 자신이 좋아하는 초록색으로 교환할까 했지만, 교환은 안 된다고 한다. 그 때 어느 아이가 자신의 스티커의 배경색인 초록색이 싫다고 하는 것을 듣게 되는데, 그럼 주인공은 저 아이와 교환해 보자고 한다. 도베르의 스티커는 붉은색이였는데, 도베르는 저 아이가 붉은색을 좋아하는지 모른다며 망설이지만 무사히 교환에 성공한다. 도베르는 어떻게 저 아이가 붉은색을 좋아하는 걸 알았냐고 물어보는데, 주인공은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상징색이 붉은색이였기에 그렇게 예상했다고 답한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과연.....트레이너라면 그 정도의 관찰력은 당연하겠지만.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트레이너로서의 관찰력은 겉멋이 아니구나, 대단해. 도베르는 트레이너의 관찰력을 칭찬한 뒤 트레이너가 교환을 주선했으니 유아용 애니메이션의 팬으로 인식되지 않았겠냐며 나보다 더 눈에 띄였을 거라고 조금 미안해한다. 그리고 영화관을 나와 도베르는 보지 못했던 캐릭터가 활약했던 건 조금 놀라웠다며 그 아이들이 말했던 게 그 캐릭터라고 말하는데, 자신은 나이 차이가 나는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어 그 둘도 그 유아용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에 그 내용을 알기 위해 영화를 본 것이였고, 스티커 또한 그 둘이 좋아하는 색, 하얀색과 초록색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 혼자였다면 스티커 교환을 못 했을 거라며 고마워한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렇게 주변이 신경쓰였는데 곧 주변이 신경쓰이지 않게 되었다며 고마워한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마음이 놓였다고 해야 할지...뭐, 그런 거니까!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옆에 있어 줘서, 정말로 마음이 놓였어. 고마워, 트레이너. 그 뒤 여름 합숙, 도베르는 열심히 트레이닝을 하는데,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밤의 여름 축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게 된다. 도베르는 자신을 계속 보는데 얼굴에 뭐라도 묻었냐고 묻는데, 주인공은 그냥 평소같다고 둘러댄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하? 당연하겠지? 그것보다 다음 왕복 대시, 제대로 시간 재라고.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평소대로인데.....? 그것보다 다음 왕복 대시인데, 시간 좀 재줄래? 그리고 트레이닝이 끝난 뒤 도베르를 만나게 되는데, 주인공은 도베르에게 축제에 가지 않냐고 묻고 도베르는 자신은 할 것이 있는데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집중하길 원해서 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풍경화에 대해서 아냐고 질문하는데 주인공이 풍경화? 라고 의문을 가지자...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그게, 지금, 그 애니메이션 영화의 그림 연극을 만들고 있거든. 아무래도 동생들은 영화를 볼 수 없는 것 같아, 아직 얌전히 앉아있을 나이가 아니라서겠지, 그래서 그 이야기를 그림 연극으로 만들어 보여주면 그 아이들이 기뻐할까 해서.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아, 미안, 갑자기 의미불명인 말 해서, 실은 나, 그 애니메이션 영화의 그림 연극을 만들고 있거든, 아무래도 동생들은 영화를 볼 수 없는 것 같아, 아직 얌전히 앉아있을 나이가 아니라서겠지, 그래서 그 이야기를 그림 연극으로 만들어 보여주면 그 아이들이 기뻐할까 해서. 하지만 도베르는 캐릭터는 그릴 수 있어도 풍경을 잘 그릴 수 없어서 1장 그릴 때마다 시간이 너무 들었다고 하자, 이에 주인공은 사진을 풍경으로 쓸 것을 제안하고 도베르는 기뻐한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너, 정말로 트레이너? 명안이잖아.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트레이너, 그거 정말 좋은 방법이야! 그렇게 방법은 정했지만 모두가 돌아올 때까지 가능할까 걱정하는데 주인공이 이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거절해도 포기할 네가 아니니까 말야, 나도 그 정도는 알고 있었고.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응, 실은 기대하고 있었어. 트레이너, 전에 곤란한 일이 있으면 말하라고 했지? 그래서 부탁할 생각이였으니까. 그리고 배경 사진을 찍게 되는데...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① 트레이너! 조금 더 오른쪽으로! 더 팔 뻗어 봐! 그렇지 않으면 찍을 수가 없잖아! >② 조금 더 달리는 현장감을 원해, 트레이너 조금 더 빨리 대시해 줄래?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① 트레이너? 창문에 뭐가......아, 좋네! 캐릭터를 창문에 세웠구나, 마치 방에서 보는 느낌이야! >② 아? 그런 데 캐릭터를 둔 거야? 그림 연극에서 캐릭터 찾기도 할 수 있네, 정말 재밌어! 명안 고마워! 그렇게 배경 사진 작업이 거의 끝나고 마지막 밤의 바다 촬영으로 마무리하는데, 그 때 마침 불꽃놀이를 보게 된다. 도베르는 축제가 거의 끝났을 거라고 아쉬워하는데, 주인공은 그럼 축제를 보러 가자고 한다. 도베르는 이미 가게는 닫지 않았겠느냐며, 자신은 라이언에게 선물 부탁했으니 괜찮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라이언과 함께 축제를 갔었다고 한다. 어릴 적 어머니가 일로 바빠서 메지로가의 모두와 함께 지냈는데, 특히 라이언에게 많이 신세를 졌는데 라이언과 함께 있으면 항상 안심이 됐다고. 그런데 자신도 동생 둘이 생겨 이번에는 자신이 라이언처럼 둘의 언니로서 열심히 하고 싶었던 것. 하지만 기숙사 생활이라 만날 기회도 없었고, 만나도 뭘 해야 좋을지 몰랐다. 그 때 유아용 애니메이션의 그림을 그리게 됐는데, 동생들이 좋아하였고 유아용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그렸던 것도 그것 때문이며, 그림 연극 또한 이전에 파머가 많이 보여주었기에 이 그림 연극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이에 주인공은 도베르는 이미 언니다운 얼굴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남성 트레이너일 경우 : 에엣!? 어, 언니다운 얼굴이라니, 무슨 얼굴이야.....!? 트레이너, 적당히 말한 것 아냐? 나는 자신이 언니답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아, 그래도, 이 그림연극을 재밌게 봐 준다면...조금 정도는...뭐, 너에게는 도움을 받은 은혜도 있으니까, 이번 귀성에서 돌아오면, 결과 보고 정도는 해 줄게. >여성 트레이너일 경우 : 어, 언니다운 얼굴.....? 나 자신은 잘 모르겠지만.....그런 걸까? 아직 자신이 언니답다고는 생각할 수 없지만, 이 그림연극을 재밌게 봐 준다면, 조금은 그렇게 생각해도 좋을까? 트레이너에게는 여러가지 도움을 받았으니까, 이번 귀성에서 돌아오면, 결과 보고할게! 그리고 도베르와 기숙사로 돌아가기로 하는데, 도베르는 두 동생이 자라면 축제에도 데려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런 동생을 생각하는 도베르의 부드러운 웃음을 보며 스토리는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